도쿄야끼니꾸1 시부야 맛집 나가히데! 야키니쿠 정식, 평일 런치의 행복! 코마바 캠퍼스 근처에서 약 3년 동안 맛집을 찾았었던 나는, 졸업할 즈음이 되어서야 신센과 시부야 쪽으로 눈을 돌렸다. 물론 시부야 근처에 음식점들이 많았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평일 런치로 이용하기에는 너무 헤비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선택지에 넣지 않았었다. 하지만, 우연한 계기로, 런치에 어울리지 않는 음식점에서 의외로 가성비 좋은 메뉴를 런치로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신센-시부야 근처에 괜찮은 야키니쿠 집이 있다고 듣게 되어, 가기로 한 것이 나가히데였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에 관광으로 놀러온 한국인들이 야키니쿠 집을 높은 우선순위로 삼을까 싶다가도, 한국의 바베큐 문화와는 약간 다른 느낌이기 때문에 오히려 한번쯤 들러볼 수도 있지 않을까도 싶다. 한국은 혼밥문화도 거의 없.. 2022. 2. 12. 이전 1 다음